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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rce Mushroom Mycelium 이번 작품에 사용된 재료는 '버섯 균사체(Mushroom Mycelium)' 이다. 그렇지만 균사체를 100% 원재료로 사용하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테스트를 통하여, 소재를 오브제로 제작하기 적합한 강도를 찾는 과정을 필요로 했고 " 우리는 균사체와 톱밥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았다. " " 균사체의 결속하는 성질과, 톱밥이 압축되었을 때 생기는 강도의 조합을 통해 충분히 안정감있는 소재가 탄생했다. " 소재를 활용한 작품제작 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된다. To be continue .... 더보기
  • Image "午後の想像" "午後の想像" "오후의 어느 날, 책상 위 조명과 향, 그리고 찻잔 속 당신의 상상" 모양과 형태가 다른 무수히 많은 찻잔에 완벽이란 없다. 고유의 모양이 고유의 맛을 만들어낼 뿐. 잔에 따라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단지 조금 달라질 뿐인 차의 맛을 닮은 빛. 안락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에서 시작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바이오플라스틱을 추출하기 위해 버섯균사체를 이용하였고 주 재료인 버섯을 모티브로 하여 소품 캔들워머를 제작하였다. 테이블 위에 나타난 낯선 물체. 곡선의 편안함 위에 찻잔이 머무는 장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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